보다

야마나카의 사계절
가쿠센케 계곡
야마나카 온천 마을
야마나카 온천 주변
가쿠센케 계곡
야마나카 온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가쿠센케 계곡. 마쓰오 바쇼에게 '여행의 즐거움이 여기에 있다'는 칭송을 받았던 경승지. 고오로기바시 다리에서 아야토리하시 다리, 구로다니바시 다리로 연결되는 계류를 따라가는 산책로는 길이 1.3km에 달한다. 깊고 푸른 연못의 기암과 폭포 등 사계절의 자연미를 즐길 수 있다.
가쿠센케 계곡의 볼거리
아야토리하시 다리
일본의 전통적인 놀이 '아야토리'에서 따온 이름인 이 다리는, 이케바나(꽃꽂이)의 소게쓰류 당주, 데시가하라 히로시 씨(고인)가 디자인하였다. 길이 80미터에 S자로 꺾어진 모양은 마치 비상하는 용과 같으며 라이트업 된 저녁무렵이나 다리에서 관망하는 가쿠센케 계곡 등은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명경관이다.
구로타니바시 다리
다이쇼 시대의 건축물을 떠올리게 하는 중후한 아치형 석교. 옛날에는 이 다리를 건너 많은 여행자들이 산중에 찾아왔다.
사쿠라 공원
가쿠센케 계곡의 중앙 언저리, 아야토리하시의 다릿목에 위치한 벚꽃의 명소. 입욕객들도 즐겨 찾는 마을의 쉼터로써 친숙한 곳이다.
가쿠센케 가와도코
아야토리하시 다리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쿠센케 계곡의 깊은 녹음, 맑은 물 등 계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인기 관광지. 4월~10월 기간한정으로 야마나카 출신 유명요리사, 미치바 로쿠사부로의 레시피로 만든 간식거리도 호평.
바쇼도
지금으로부터 약 320년 전, '야마나카여/국화 한송이 꺾어/온천의 향기' 라는 시로 야마나카 온천을 일본의 명온천으로 꼽아 칭송했던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를 모신 불당. 구로타니바시의 다릿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당내에는 바쇼의 작은 조각상을 모시고 있다.
겨울의 가쿠센케 계곡
강설량이 많은 야마나카 온천. 11월부터 2월에 걸쳐 내리는 눈은 계곡의 수목을 새하얗게 물들여, 온천의 수증기가 온 거리를 감싼다. 계곡의 물소리를 머금은 정적이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낸다.
고오로기바시 다리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표정과 아취가 감도는 총노송나무 다리. 관광객이 반드시 들렀다 가는 야마나카 온천의 대표적인 경승지.